멋진 지층과 노을, 채석강!

부안과 격포인근에서 가장 유명한 곳이 아닐까 싶습니다. 오랜 시간 형성된 지층과 퇴적된 절벽, 그리고 노을이 멋진 곳입니다. 

채석강 역시 하섬과 마찬가지로 썰물 때 전체 모습을 드러냅니다 :^) 밀물 때에는 들어가지 못하고 멀리서 바라봐야 합니다. 

보트를 탈 수 있는 곳이 있고요, 저녁이 되면 아래 사진처럼 멋진 노을이 생깁니다.

동해와는 또 다른 매력, 격포해수욕장!

많은 분들께서 바다하면 동해를 먼저 떠올리시는데요, 부안지역의 하섬, 채석강, 적벽강, 그리고 격포해수욕장 등 서해의 풍경들은 동해와는 또 다른 매력이 있습니다. 

밀물과 썰물이 만들어내는 풍경이 색다릅니다. 물이 빠졌을 때는 고운 모래가 드러나서 해수욕을 즐기는데 무리가 없습니다. 동해보다 덜 붐비는 것도 장점이라면 장점이겠네요 :^)